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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나훈아, 진짜 더 이상은 못본다…충격 근황

김경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경민 기자] 은퇴를 선언한 가수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투어에 돌입, 전국을 돌며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12일 대전부터 투어의 막이 오른다.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 방문 뒤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나훈아는 1967년 데뷔 이래 ‘무시로’, ‘갈무리’, ‘잡초’, ‘홍시’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히트곡만 무려 120곡이 넘는 나훈아는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앨범 발표 수만 해도 200장 이상, 1,2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3,000곡 정도의 취입 곡을 자랑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러한 인기를 누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2월 나훈아가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하자 많은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콘이자,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만큼, 그의 은퇴 무대 소식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수칠 때 떠난다”라며 마지막까지 ‘트롯의 황제’이자 ‘가황’다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2025년 1월 10~12일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대중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낼 전망이다. 

김경민 기자 kkm@tvreport.co.kr / 사진= 예이라 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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