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故 이선균 한 풀었다…눈물 나는 소식

작성자 아바타 강나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수사 과정에서의 정보 유출로 기본권을 침해 당한 배우 故 이선균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4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이선균법'(형사사건의 수사 및 공보에서의 인권 보호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기존에 수사기관별로 갖춘 공보 관련 규정을 법률로 상향한 것으로서 수사·공보 과정에서 적용이 필요한 제반 인권보호 규정을 담고 있다.

제정안은 우선 수사권 남용 금지를 천명했다. 구체적으로 합리적 근거 없는 별건수사, 수사 기간의 부당한 지연, 정당한 이유 없는 사건관계인의 반복소환, 사건관계인의 가족 등에 대한 무분별한 확대 수사 등 인권 침해를 야기하는 부당한 관행들의 금지를 명문화했다.

또한, 진술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이익·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사라는 미명 하에 자행되던 수사담당자의 강압·거래를 차단하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수집범위를 ‘수사상 필요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수사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의 부당이용과 유출도 엄금했다.

수사 관련 공보도 매우 엄격하게 제한했다. 형사사건의 공보는 반드시 법률에 의할 것을 명시하고 수사관서의 장이 지정한 단일 통로의 담당자가 공보를 전담하도록 규정했다. 공보담당자가 공보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을 부당이용하거나 유출하지 못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 사건 관계인의 사생활과 개인정보가 공보단계에서 새어나가는 고질적인 병폐를 차단토록 했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소위 ‘망신주기’식,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수사 관련 공보를 근절하기 위해 사건 관계인의 출석정보 비공개 원칙, 촬영제한 등 초상권 보호조치, 공보담당자 외 수사담당자의 개별적 언론접촉 금지, 사건 관계인의 사생활·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국가배상책임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가 사생활이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의무를 다했음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사건 관계인에게 배상할 책임을 지게 했다.

이와 함께 수사·공보담당자 등이 법에 명시된 주요 인권보호의무를 위반할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하는 실질적 강제력도 확보했다.

주 의원은 “수사권은 엄연한 공권력으로 피의자·피해자의 기본권 침해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선균법 발의가 형사법 분야에서 인권 보호의 주춧돌이 돼 사건관계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수사를 통한 실체적 진실규명의 정당성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조속한 국회 통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故 이선균은 지난해 10월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그는 투약 사실을 부인했으며 간이 시약 및 신체 정밀검사 결과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 소환 조사가 이어지던 중 같은 해 12월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지난 8월 관련 피의자 5명이 기소되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 투표에 참여해 보세요!

    • "부모님께 '오늘 이 사람 실제로 보고 왔어'라고 말했을 때, 가장 먼저 전화가 올 것 같은 트롯 스타는?"

      View Results

      Loading ... Loading ...
  •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한 달째 활동 멈췄는데…김대명, "개인 DM·금전 요구 NO"→사칭 주의 당부 [전문]
    • KBS 사활 걸었다…서강준♥안은진 카드에도 '2%대' 부진→'특별 편성' 승부수 통할까
    • '사업가♥' 류화영, 결혼 10일 만에 근황…"아직 조금은 꿈같다" [RE:스타]
    • 쇼트트랙 김건우, 갑작스러운 별세 비보 속…생전 은퇴 메시지 보니 '먹먹'
    • 이날만을 기다렸다…'역대급' 출연진→본방 7일 앞두고 '민심 정찰' 나선 韓 드라마
    • "올해 최고의 韓 영화" 이동진도 극찬…이창동, 제대로 칼 갈았다→오늘(23일) 드디어 개봉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유부남과 연애후 4개월 뒤…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떠난 톱스타
      유부남과 연애후 4개월 뒤…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떠난 톱스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70년간 대장용종 한 번 없었던 사람들이 하루 2번 챙겨먹는 음식
      70년간 대장용종 한 번 없었던 사람들이 하루 2번 챙겨먹는 음식
    • 가수 태진아 아내 옥경이의 안타까운 근황
      가수 태진아 아내 옥경이의 안타까운 근황
    • 남편이 주는 월 5천만 원 용돈보다 자유를 선택한 미스코리아
      남편이 주는 월 5천만 원 용돈보다 자유를 선택한 미스코리아
    • 해외에서 UFO 외계인 기지로 의심받고 있는 한국의 건물
      해외에서 UFO 외계인 기지로 의심받고 있는 한국의 건물
    • 초저가 강세 내새웠는데…中 테무가 한국에서 망한 진짜 이유
      초저가 강세 내새웠는데…中 테무가 한국에서 망한 진짜 이유
    • 악성 민원 하는 진상 학부모들에게 정형돈이 전한 소신 발언
      악성 민원 하는 진상 학부모들에게 정형돈이 전한 소신 발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유부남과 연애후 4개월 뒤…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떠난 톱스타
      유부남과 연애후 4개월 뒤…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떠난 톱스타
    •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한동훈 처남이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 “택시에서 여검사를…”
    • 70년간 대장용종 한 번 없었던 사람들이 하루 2번 챙겨먹는 음식
      70년간 대장용종 한 번 없었던 사람들이 하루 2번 챙겨먹는 음식
    • 가수 태진아 아내 옥경이의 안타까운 근황
      가수 태진아 아내 옥경이의 안타까운 근황
    • 남편이 주는 월 5천만 원 용돈보다 자유를 선택한 미스코리아
      남편이 주는 월 5천만 원 용돈보다 자유를 선택한 미스코리아
    • 해외에서 UFO 외계인 기지로 의심받고 있는 한국의 건물
      해외에서 UFO 외계인 기지로 의심받고 있는 한국의 건물
    • 초저가 강세 내새웠는데…中 테무가 한국에서 망한 진짜 이유
      초저가 강세 내새웠는데…中 테무가 한국에서 망한 진짜 이유
    • 악성 민원 하는 진상 학부모들에게 정형돈이 전한 소신 발언
      악성 민원 하는 진상 학부모들에게 정형돈이 전한 소신 발언

    추천 뉴스

    • 1
      김상겸 아내 "친구들 다 임신했는데 나만 소식 없어.. 12억 정자+장어즙 효과 보길" ('동상')[종합]

      TV 

    • 2
      '최고령 산모' 한다감, 오늘(22일) 득남.. 47세에 엄마 됐다

      스타 

    • 3
      아이브, 시미즈에 애정 남다르네…안유진 "1등 아니면 돌아오지 마" ('스디파')

      TV 

    • 4
      '로또 1등' 이준혁, 회사 차린 오대환의 이직 제안 거절…"너 때문에 용기 냈다" [종합]

      TV 

    • 5
      이만기 "88세 장모님, 아들·딸 가면 '시큰둥'… 내 전화엔 벌떡 일어나" ('엄지의 제왕')

      TV 

    지금 뜨는 뉴스

    • 1
      유니스, 26일 전속계약 종료.. "긴 협의 끝 완전체 활동 마무리" [전문]

      스타 

    • 2
      황보라, 노인 체험에 울컥 "부모님 생각나…임신 때 9kg↑보다 힘들어" ('몸신') [종합]

      TV 

    • 3
      신디 크로퍼드, 27살 子 가슴에 묻고 망연자실 "최고의 재활시설 찾았는데.." [할리웃통신]

      해외 

    • 4
      "불효녀 올림" 이금희, 별세한 母 이름으로 1천만원 기부 "어머니의 뜻" [RE:스타]

      스타 

    • 5
      '데뷔 35년 차' 유재석, 사상 첫 녹화 펑크 속 걱정 봇물→지켜온 철학은 그대로 [종합]

      스타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