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데뷔 20년 차가 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은 4세대 인기 걸그룹과 친해지고 싶다.
김재중은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우하머그’에서 콘텐츠 ‘재친구’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재친구’는 인간 김재중의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로 김재중의 친근한 매력부터 친구들과의 다채로운 케미를 느낄 수 있다.
5일에는 게스트로 홍석천이 출연했다. 평소 김재중과 홍석천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재중은 ‘재친구’에 친한 형들이 많이 나왔다며 자신이 아직 못 본 사람들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까마득한 후배 걸그룹인 아이브, 뉴진스를 언급했다.
홍석천은 김재중의 말이 끝나자마자 뉴진스 ‘하입보이’ 춤을 추며 그를 위해 출연해달라고 요청했다. 르세라핌 춤을 춰달라는 말에 홍석천은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포인트 안무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중이 바람대로 뉴진스, 아이브를 만나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제 2회 SM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연습생이 됐다.
잘생긴 얼굴에 노래 실력까지 뛰어나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3년 솔로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인 노현태 대표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인코드를 설립했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도 계속해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우하머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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