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의 질투를 유발했다.
지난 3일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활용도 높은 간절기 스타일 6가지. 결혼식 하객룩부터 러블리한 데이트룩까지 다 알려줄게. 이현 언니의 사심 가득 가을 룩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소이현은 평소와는 달리 혼자 영상에 등장해 “오늘 인교진 씨가 촬영이 있다. 오늘은 제가 좀 필요한 것도 있고 해서 쇼핑을 한번 나와봤다”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가을에 결혼식이 많더라. 하객룩을 쇼핑하러 왔다”며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가을이 되면 드레스업 욕구가 솟구친다. 여름에 하도 털레털레 다녔던 보상심리인 것 같다. 요즘 지인들 결혼식이 너무 잡혀 드레스업의 기회가 생겼다”고 쇼핑 욕구를 불태웠다.
이어 소이현은 평소 애정 하는 브랜드 매장을 찾아갔다. 소이현은 “부잣집 딸내미나 실장님 역할할 때 협찬받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첫 번째 룩으로 검정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단아함과 청순함, 원초적인 섹시함이 있다. 이 옷 입고 ‘동상이몽’에 출연했는데 반응이 가장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배우 손예진 역시 이 옷을 입었다고 설명하며 “이 옷 하나면 어딜 가도 격식 있게 입을 수 있고 오래 소장할 수 있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소이현은 슬림한 몸매가 돋보이는 연핑크 원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이현은 “나 너무 부잣집 사람 같다. 누구 나랑 소개팅할 사람? 인교진 씨는 시청 금지”라고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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