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서현이 ‘소년美’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6일, 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긴 머리를 감추고 남성복으로 보이는 큰 옷을 입은 서현은 ‘남(장)희신’이라는 문구로 극 중 남장을 한 상태임을 알렸다.
크고 어두운 옷과 대비되는 서현의 희고 작은 얼굴은 그의 앳된 미모를 더욱 부각시켰다. 또한 서현은 수수한 화장에도 뚜렷하게 보이는 이목구비로 남장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한 ‘도적: 칼의 소리’는 4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글로벌 TOP TV(비영어권)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이다.
서현은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으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남희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서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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