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겸 가수 서현이 ‘사생활’ 차주은 캐릭터로 깜짝 변신, 동료들 응원에 나섰다.
9일 서현의 유튜브 채널 ‘서현 오피셜;에선 ‘서현의 사생활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서현이 드라마 ‘사생활’ 차주은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과 ‘사생활’ 배우들과의 만남이 담겼다.
‘사생활’ 차주은 메이크업을 받은 서현은 ‘사생활’에 함께 출연한 장진희와 만났다. 서현은 “‘사생활’ 메이크업 하고 ‘사생활’ 동료가 나오는 연극을 보기로 했다”라며 외출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사생활’때 입었던 재킷과 교도소 씬에서 입던 티셔츠에 반바지를 매치한 서현은 시크한 도시미녀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모습.
이어 차주은 캐릭터가 너무 그리웠다며 “주은이 한 이후에 내 성격에 주은이가 요만큼 자리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기꾼 캐릭터 주은을 떠올리는 서현에게 장진희는 “사기치고 싶어?”라고 물었고 서혀은 “쫌?”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극장으로 향하며 “‘사생활’에 함께 출연했던 유희제, 김바다 오빠가 공연을 한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응원을 왔는데 그냥 오면 재미없을 거 같아서 제가 드레스코드를 거의 반협박으로 ‘사생활’ 때 캐릭터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원석과 송상은이 합류한 가운데 ‘사생활’ 어벤저스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를 관람하며 출연한 동료들을 응원했다.
이어 ‘사생활’ 배우들과 함께 맛있는 것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한 근황토크를 펼친 서현은 “여러분 심심하면 ‘사생활’ 다시 찾아보시라”라며 출연작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한편 서현이 출연했던 드라마 ‘사생활’은 2020년 방영작으로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현 오피셜’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