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이 선물한 운동화를 공개하며 아까워서 자주 못 신는다고 털어놨다.
7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요즘 신기 딱 좋은 운동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윤승아는 “오늘은 인테리어가 끝난 집에서 오랜만에 신발 추천을 하려고 한다. 운동화는 제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콘텐츠여서 오늘 한번 모아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승화는 트래킹화로 유명한 브랜드를 언급하며 “여기 있는 신발들 중에서는 조금 고가가인 브랜드다. 근데 신었을 때 착화감도 편하고 제 느낌에는 약간 트렌디한 느낌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신발이다. 요즘 매일 신고 있다”라며 “이 신발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세일하는 찬스를 노려서 산다. 빨리 품절이 되는 상품인데 제 사이즈가 있어서 좀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다”라고 밝혔다.
또 남편 김무열이 자신에게 선물한 운동화도 공개했다. 윤승아는 “제가 찾은 게 아니고 그분이 찾은 신발이다. 보자마자 제 스타일이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한테 링크를 보낸 거다. 얘는 딱 한 번 신었는데 아까워서 잘 못 신겠더라. 봄에 이렇게 입은 (원피스)룩에도 신으면 예쁠 것 같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구입한 것은 아니고 오빠가 사준 거라 감사히 잘 받고 신고 있는 신발”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윤승아는 “요즘 자꾸 말을 많이 하면 자꾸 숨이 차서 물 한잔 할게요”라며 만삭의 몸 상태를 언급하고는 다시 영상을 이어갔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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