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뮤직비디오 촬영 때 와이어를 달고 다이빙 액션까지 도전했다고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읽씹이 일상인 답정너 안유진 이번에도 역시 답을 정해놓고 찾아와…충격, 멤버들 DM에도 이렇게 한다는데…정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재재와 함께 아이브 멤버들이 신곡에 대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신곡 ‘키치(Kitsch)’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재재는 포니테일 스타일을 선보인 장원영에 대해 “하고 싶었던 스타일인지?”라고 물었다. 장원영은 “제가 포니테일 많이 안 하기도 했고 메이크업도 되게 스모키스럽게 했다. (이미지가) 반전 되는 것들을 넣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가 마트 카트에 타고 찍은 장면이 소환됐고 이서는 “진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고등학생이 돼서 점잖아졌다고 밝힌 이서에게 재재는 “고등학생으로서 (카트를 타야해서)자존심이 상하진 않았나?”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서는 “너무 재미있었는데?”라고 천진난만한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아이엠 (I AM)’ 뮤직비디오에 대한 토크 역시 이어졌다. 재재는 비행기 비상구를 열고 뛰어내리는 설정의 장면에 대해 물었고 장원영은 “다이빙 액션까지 이번에 열심히 해봤다. 와이어를 달고 뛰어 내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 다이빙 장면에 도전한 장원영의 촬영 모습이 소개됐다. 이어 비행기 날개 위에서 함께 춤을 추는 설정의 장면이 소개되자 아이브는 “따라하면 안 돼요”라고 덧붙이기도.
이와 함께 ‘문명특급’에선 소찬휘가 출연해 아이브의 노래와 자신의 노래인 ‘티어스’의 고음부분을 비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찬휘는 “저의 노래 ‘티어스’가 3옥타브 솔이다. 아이브의 ‘I’ll be far a~’이 부분도 3옥타브 솔이더라”라며 아이브 ‘I AM’ 노래의 고음 부분을 언급하는 한편, “응원할게요”라고 아이브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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