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절친에게 피부과 관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윤은혜는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에 ‘탄력관리 끝판왕 찐후기 모든 것! 직접 받아봤어요. 동안 피부 관리 비결. 콜라겐 심폐소생술 들어갑니다~2주 만에 되찾은 리즈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윤은혜는 10년을 알고 지낸 절친한 동생을 만나러 갔다. 윤은혜는 “나보다 한 살 어린데 아기가 둘이나 있고 좀 고민이 있을 거 같은 거야”라고 운을 뗐다.
둘째를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동생이기 때문에 “아무리 털털하고 신경 안 쓴다고 하지만, 관리를 받고 싶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은혜는 “유명한 기계들이 있어. 탄력도 주고, 얼굴도 슬림해지고. 산후에 부기도 잡아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받으러 가자”라고 권유했다.
이에 윤은혜의 절친은 감격한 표정을 지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아플까 봐 좀 걱정된다. 아픔을 잘 느끼는 피부라. 나 엄살 좀 많은데”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윤은혜는 “조금 따끔따끔할 거야”라며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그래도 2주 뒤면 달라진 걸 네가 더 확실히 알 거야”라고 효과를 장담했다.
절친은 “어떡해. 그때쯤이면 마스크 벗고 다닐 텐데”라며 웃었고 윤은혜는 “어떤 의미에서 ‘어떡해?’야?”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지인은 “너무 예뻐질까 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 역시 “얘 같은 애가 연예인을 했어야 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i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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