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존 허트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28일 자신의 SNS에 “John Hurt was one of the most powerful, giving, and effortlessly real actors I’ve ever worked with. Remarkable human being. U will be missed(존 허트는 내가 같이 일했던 사람 중 가장 강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진짜 배우였고, 놀라운 사람이었다. 당신이 그리울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 에반스와 존 허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앞서 27일(현지시각) 피플지 등 해외매체는 존 허트가 췌장암 투병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7세. 존 허트는 ‘해리포터’, ‘설국열차’로 이름을 알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설국열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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