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강은호’ / 유튜브 ‘금융인 강은호’ 채널
불법 대여계좌 총판책으로 저격당한 BJ 강은호, 유서니가 허위사실 유포죄로 75명의 누리꾼과 유튜버를 고소했다.
지난 15일 강은호는 유튜브에 ‘고소 진행 완료, 새로운 시작’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은호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6명이 악플러와 유튜버 고소를 담당해 주기로 했다”며 운을 뗐다.
먼저 강은호는 자신의 인증 영상을 저격한 유튜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인증한 해외선물 계좌 거래 내역이 100억이든 1,000억이든 찍어낼 수 있는 허위 계좌다, 피해자가 몇 백 명이고 피해 금액이 수백억이라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유튜브 ‘금융인 강은호’ 채널
이어 강은호는 “해당 유튜버의 발언은 전혀 사실과 무관하다. 증거까지 첨부해서 현재 고소한 상태다”라며 고소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 74명도 모욕죄로 고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은호는 “아프리카TV, 개인 블로그 등을 법무법인 직원분들이 모니터링 중이며 특히 성적인 발언으로 고소한 분들은 성범죄로 고소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강은호는 “고소 상황이 빠르게 마무리되면 방송 복귀하겠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유튜브 ‘금융인 강은호’ 채널
앞서 ‘기자왕 김기자’ 채널을 운영 중인 김태현 기자는 BJ 강은호가 ‘불법 대여계좌 총판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강은호가 해외선물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불법 선물옵션 업체를 정식 증권사인 것처럼 속여 안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강은호가 채널 홍보를 위해 실제 투자가 아닌 모의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유서니 역시 강은호의 제자라고 설명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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