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아랑’ 채널
인조 속눈썹을 붙인 것 같은 마스카라 비법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아랑’ 채널에는 ‘짧은속눈썹 진짜 예쁘게 마스카라하는법’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아랑은 “속눈썹 연출에 관해서 구독자가 질문을 올렸더라. 아이돌 속눈썹처럼 연출하는 법을 알려드리겠다”고 얘기했다.
그녀는 “속눈썹이 짧고 처져 있더라도 걱정하지 마라. 쉽게 하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의 눈을 카메라에 비췄다.
결코 긴 속눈썹에 속하지 않는 아랑은 가장 먼저 뷰러로 속눈썹을 집었다.
속눈썹 컬이 제대로 들어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여러 차례 집어줬다.
다음은 속눈썹 컬을 강력하게 고정시켜 주는 ‘마스카라 픽서’를 이용해 뭉치지 않도록 속눈썹 컬 방향에 맞춰 발라줬다.
여기서 마스카라 팁을 가로가 아닌 일자로 세워 최대한 속눈썹의 컬이 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였다.
유튜브 ‘아랑’ 채널
속눈썹 집게를 이용해 뭉친 속눈썹을 풀어주고 집게에 직접 픽서 용액을 묻혀 속눈썹 가닥 가닥을 힘있고 길게 만들었다.
마지막 작업인 마스카라로 고정시킨 속눈썹에 덧발라 길이를 연장시키듯 발랐다.
완성된 눈은 하지 않은 쪽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마치 인조 속눈썹을 바른 듯 길고 컬이 살아 있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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