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천국’이라고 불리는 유튜버 회사원 A의 회사에서 퇴사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히면서 채용공고를 내걸었다.
지난 22일 회사원A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회사원 A,B,C, 채널 시청자 여러분 덕이다. 올해 2021년 주식회사 샐러리걸에서는 정직원 중 퇴사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래 함께 성장하실 분만 한 분 씩 한 분 씩 공들여 채용한다”며 “회사원C채널을 함께 만들어갈 PD님을 모신다. 촬영 편집+생방송까지 진행 가능하신 분! 영어 능력자이시면 더욱 좋다”며 공고 글이 게재된 구인사이트 링크를 첨부했다.
앞서 회사원 A는 운영 중인 회사의 화려한 복지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샐러리걸은 이사 시 보증금 5천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부동산 중개료 무료, 헤어샵 이용료 무료, 화장품 제공 등 파격적인 내용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퇴사자가 없다는 것은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비춰진다.
글을 본 사람들은 “내가 입사하고 싶다 정말 지금부터라도 영상 배워서 줄서야 하나 회사원H채널쯤 만들때 입사 할 수 있지 않을까?”, “지원가능한 능력자분들 부럽습니다~퇴사없는 곳이 진짜 좋은 곳이죠”, “매 컨텐츠마다 통크게 쓰는거 보고 예상은 했지만 역시 복지가 G리는군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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