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축구대표팀 ‘군 면제’ 발언 논란 속→손흥민 소환…”인터뷰는 이렇게”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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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언행을 두고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5일 일부 대표팀 선수들의 병역 혜택 관련 발언을 비판한 한 게시물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헌신을 헤아리는 마음,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품위와 책임이 있었다면 저런 발언은 쉽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같은 날 최시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서도 비슷한 목소리를 냈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 직후 손흥민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며 “우승 인터뷰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라고 적었다. 영상 속 손흥민은 국가대표로 뛰는 자부심과 국민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남자 축구 대표팀은 3일 열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경기 직후 일부 선수들의 언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며 “군대 안 간다”고 웃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이 있으니 그거 하나만 보고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 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전역모’를 쓴 사진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이를 두고 금메달로 얻은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긴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세 선수는 각각 고개를 숙였다. 이기혁은 주장으로서 말의 무게를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했다고 사과했다. 양민혁은 병역 혜택만을 위해 대회에 나선 것처럼 비친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고, 박승수 역시 팬에게 받은 전역모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그동안 개인 계정을 통해 다양한 정치·사회적 사안에 대한 소신을 꾸준히 밝혀온 바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최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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