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나영석 PD가 새로운 여행 예능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배우 이서진과 한지민, 김용건과 박정수, ‘몬스타엑스’ 주헌과 ‘트와이스’ 정연이 남녀 친구로 뭉친다.
tvN은 올해 4분기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 사람 친구’(이하 ‘그사친’)를 선보인다. 나영석 PD와 신건준 PD가 연출을 맡으며 이서진, 한지민, 김용건, 박정수, 주헌, 정연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사친’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남사친·여사친 여섯 명이 여행을 떠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여섯 사람이 쌓아온 우정을 시간으로 환산하며 약 85년이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친구들인 만큼 여행지에서 격식 없이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먼저 이서진과 한지민은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이산’을 통해 처음 만났다. 한지민을 놀리는 데 익숙한 이서진과 그런 그에게 소소하게 되갚아주는 한지민의 관계가 여행에서도 이어진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성격을 잘 아는 두 사람만의 편안한 호흡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건과 박정수는 1972년 처음 만난 이후 55년째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직설적인 한마디를 나누며, 서로의 말을 가볍게 받아넘기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주헌과 정연은 2015년 데뷔한 ‘데뷔 동기’로 가까워졌다. 오랜만에 연락해도 어색함이 없는 친구 사이지만, 정작 둘만 카메라 앞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아직 쑥스럽다고. 그동안 함께 고정 출연한 예능이 없었던 만큼 두 사람이 여행을 통해 어떤 관계성을 보여줄지가 기대된다.
세 쌍의 친구는 각기 다른 시간과 계기로 인연을 맺었지만, 오랜 세월 쌓아온 편안함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연예인이라는 수식어를 내려놓고 친구의 모습으로 마주한 이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그냥 사람 친구’는 올해 4분기 tvN에서 방송된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을 연출하며 여행과 일상을 결합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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