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휴식기 가졌던 ‘할명수’ 제작진에 용돈 미담 “가만있기엔 추접스러워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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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두 달 동안 채널을 쉬었던 ‘할명수’ 제작진들을 위해 용돈을 줬던 미담이 공개됐다.
11일 온라인 채널 ‘할명수’에선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했지, 그렇지? 할명수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박명수는 제작진과 재회하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저희가 두 달 만에 다시 업로드를 재개하는데 두 달 동안 어떻게 지냈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명수는 “방송을 하지 못 하는 상황이 됐을 때 참 많이 아쉬웠다. 정상화돼서 방송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두 달 동안 우리 구독자 여러분을 못 본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하이라이트를 또 편집해서 내보내고 어떻게든 구독자들의 못 빠져나가게 하는 노력은 되게 좋았다”라고 제작진을 칭찬했다.
또한 제작진은 방송사의 자금난 속 채널이 쉬게 됐을 때 박명수가 제작진에게 용돈을 줬다며 박명수의 미담 역시 소환했다. 이에 박명수는 “용돈보다는 큰돈인데 모든 게 스탑이 되면 카드 값도 내야하고 방세도 내야 하지 않나. 집에서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에는 추접스럽더라. 그래서 제가 조금씩 (용돈을) 드렸다”라고 미담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근데 문자가 하나도 안왔다”라고 능청을 떨었고 제작진은 “선배님 덕분에 다들 감동받아서 펑펑 울었다고 보냈더니 ‘울었어? 누구누구 울었어?’ 하지 않았나”라고 박명수의 반응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아무튼 제작진 나이는 젊지 않나. 20~30대니까 특별히 걱정은 안 했다. 왜냐면 그 나이 대는 실패도 해봐야 한다. 그것도 너희의 자산이 된다”라고 조언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할명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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