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중1 딸 ‘急결혼 선언’에 당황… “미친 것 같아, 결혼이 뭔지 아느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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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이지현이 당황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현생모드퀸지현’에는 ‘중1 딸과의 비밀 수다 데이트, 사위(?) 엄마 멘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지현은 중학교 1학년 딸 서윤 양과 화장품 매장을 들른 뒤 카페를 찾았다. 두 사람은 화장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지, 귀가 시간은 몇 시가 적당한지를 두고 한참 실랑이을 이어갔다. 서윤 양은 밤 11시를 고집했고, 이지현은 “중학교 1학년인데 11시는 너무 늦다”며 오후 8시 30분으로 선을 그었다.
분위기는 이상형 얘기가 나오자 최고조로 치달았다. 제작진이 “서윤 양이 좋아하는 래퍼가 20대 초반”이라고 하자 이지현은 “10살 연상도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서윤 양이 “나 진짜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표정이 굳었다. 이지현은 “너 미쳤나 보다. 네가 결혼이 뭔지 아느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서윤 양은 1997년생의 또 다른 래퍼와도 “결혼하고 싶다”고 했고, 이지현은 “엄마와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난다. 그냥 엄마랑 살라”고 다그쳤다.
이에 서윤 양은 비밀을 털어놨다. 해당 래퍼에게 새벽에 장문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는데, 감사 인사와 이모티콘으로 답장까지 받았다는 것. 메시지를 보낸 사실만 알고 있던 이지현은 “밤에 보낸 것도, 장문으로 보낸 것도 말하지 않았다”며 “밤에 긴 글을 보냈다는 건 진심을 담았다는 뜻 아니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현생모드퀸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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