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태후’ 촬영 때 송중기X진구 진짜 어른 느낌…밥값 못 내게 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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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안보현이 ‘태양의 후예’ 촬영 비화를 소환하며 선배들 덕분에 당시 밥값을 낸 적이 없었다고 돌아봤다.
4일 온라인 채널 ‘그냥진구’에선 “‘폰 갤러리 첫 사진은 형이에요’ 안보현의 10년 짝사랑(?)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구와 호흡을 맞췄던 ‘태양의 후예’ 비화를 소환했다.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34살이었다는 진구의 말에 안보현은 “진짜 젊었다. 그때 저도 어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바라보는 진구라는 사람, 송중기라는 사람이 되게 어른 같았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내 나이쯤 됐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안보현은 “저는 ‘태양의 후예’ 촬영 현장에서 단 한 번도 식대를 내본 적이 없다. (내려고 하면) 형들이 다 그냥 ‘야, 됐어!’ 뭐 이렇게 넘어간다. 눈치가 보일 정도로 밥값을 한 번도 못 내게 했다”라고 밥 잘 사주는 선배들의 미담을 소환했다.
이에 진구는 “당연하다. 한두 살 차이면 나도 얻어먹을 텐데 너랑 나랑 나이 차이가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안보현은 “당시 형도 불과 32세, 33살이었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이에 진구는 “너는 아기였지 않나. 나한테 넌 갓 군대를 제대한 청춘, 그리고 취준생 그런 느낌이라 네가 지갑에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힘든 시기겠다 싶어서 얻어먹지 못한다. 내가 빚을 내서라도 사줘야 하는…그게 선배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안보현은 “형 채널에 나와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구 형한테 보고 따라한 것들이 많다. 신기하다. 많이 배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안보현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2’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그냥진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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