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야구선수 출신 황재균이 집 전기세가 150만 원이 나온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일루황’에는 황재균이 집을 공개했다.
이날 황재균은 은퇴식 취소 직후 근황에 관해 “‘에라 모르겠다’ 하고 운동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KBO 최초 은퇴식 폭염 취소다. 계속 취소”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이어 황재균은 집을 구석구석 소개했다. 황재균은 직접 조립한 레고 장식품을 보여주며 “레고를 좋아해서 일일이 조립했다. 이사 오자마자 이렇게 전시하려고 생각하고 3개 동시에 샀다.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은퇴하기 전이냐. 이런 거 만들면 훈련은 언제 하는 거냐”라고 지적하자, 황재균은 “레고 조립하다가 훈련 안 해서 은퇴 일찍 한 걸로. 마흔 살도 못 채우고 은퇴해버렸다”라고 포기한 듯 말했다.



한강 전망이 보이는 창문 쪽에는 저스틴 비버의 한정판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었다. 황재균은 “주행 가능한 건데, DP용으로 산 것”이라고 밝혔다. 한쪽 벽면엔 술이 채워져 있었다. 황재균이 술을 꺼내지 못하자, 제작진은 “살짝 허세가 있네. 약간 가짜의 삶 같다”라고 공격했다.
술 냉장고엔 상표를 가리는 테이프가 붙어 있자, 제작진은 “어디까지가 진실이냐”라고 했다. 이에 황재균은 “내 인생 빼고 다 가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책은 거의 DP용이었고, 황재균은 가짜냐는 질문에 빈 상자를 들고 흔들어 웃음을 안겼다.
침실 한쪽엔 얼음 냉장고가 있었다. 황재균은 “욕조에다 얼음 넣고 크라이오테라피를 매일 하려고 샀다. 얼음 채워 넣고 매일 했는데, 전기세가 150만 원이 나왔다. 전기세 150만 원은 좀 그런 것 같아서 냉장고 플러그를 뽑았다. 그때부터 전기세가 확 내려갔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황재균은 집에서 가장 고가의 장식품을 공개하며 “천백만 원이다. 안에 뭐 넣을 수 있는 거다”라며 휴지가 있는 내부를 보여주었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일루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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