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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배우 김의성이 뜻밖의 핑크빛 분위기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채널 ‘비보티비’에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와 김숙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콘텐츠 방향성을 논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송은이와 김의성을 조합한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기획하자는 이색 제안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송은이에게 김의성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그는 “언니, 이런 걸 해야 된다고. OTT 청룡 안 갈 거야?”라고 물으며 설득에 나섰고, 갑작스러운 제안에 송은이는 “잠깐만요. 저에게 시간을 좀 주시겠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은 김의성에 대해 “연기 너무 잘하시더라. 그리고 너무 좋다. 사람이 너무 좋더라”며 “처제들로 가서 또 형부랑 놀고 이런 것도 그림 잡으면 기가 막히지”라는 말과 함께 ‘의성 형부’라는 애칭까지 붙였다. 특히 “연상에 지적인 사람 좋아하잖아. 똑똑한 사람”이라며 송은이의 이상형을 언급, 송은이는 “이상형을 충족하긴 해”라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청룡 한번 가자”며 재차 권유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송은이는 ‘비보티비’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쳐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에 대해 항상 열려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냉정하게 결혼하고 나면 내 돈 네 돈 없이 우리 돈이다”라고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김의성은 지난 3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연애 근황을 묻는 질문에 “지금 15년째 연애 중이다. 비결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가만있는 것이다. 어떻게든 버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혼을 2번 했다”고 털어놓으며 “언젠가는 아프거나 그럴 때 불편함이 생길 수 있어 법적 신고에 대한 고민이 좀 있다”고 말해 혼인 신고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그의 정확한 혼인과 파경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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