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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잘나가던 압구정 오렌지족 시절 추억…”아파트 싸게 팔았다” 후회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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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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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김종서가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채널 ‘닭터신’에는 가수 김종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서는 완벽한 자기 관리에 대해 “밖에 나가면 또 어울리게 되고 술 먹게 되고 망가진다. 모임에 안 나가고 하다 보니까 전화가 안 온다”고 토로했다. 신정환은 “이 형님이 옛날에는 압구정동에서 고급 스포츠카를 탔다. 압구정동 오렌지족이었다”며 “형 보면 말도 편하게 못 할 정도였다”고 당시 그의 인기를 회상했다.

김종서는 “그리고 그때는 실제로 현대 아파트에 살았다. 거기 나간 게 아니라 그냥 동네 마실이었다”고 웃었다. 아직도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때 싸게 팔았다”고 말해 듣는 이의 탄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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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또 다른 전설 밴드 부활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신정환은 “피나는 연습과 종로 연극관 그리고 이태원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부활의 김태원을 만났다”고 묻자, 김종서는 “THE END의 김태원을 만났다. 그 시절의 김태원을 만나서 부활이 만들어졌다. (내가) 창단 멤버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다른 밴드에 있었는데 내가 하는 걸 보고 김태원 씨랑 매니저랑 같이 왔다. ‘같이 해볼 생각 없냐’고 해서 들어갔는데 이름을 바꾸자고 해서 바꿨다. 창단 멤버가 됐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김종서는 1987년 밴드 시나위로 데뷔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닭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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