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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무대에서 내려온 뒤 아무리 지쳐 있어도 반드시 지키는 습관이 있다는 아이브(IVE) 장원영의 고백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채널 ‘IVE’에 올라온 장원영의 ‘눕터뷰’ 영상에서는 호텔 침대에 누운 채 팬들과 속 깊은 대화를 주고받았다.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모은 장원영은 공연 뒤 무엇을 하느냐는 물음에 한 시간에 달하는 샤워 습관을 언급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그는 북미 몬트리올에서 공연을 마친 직후였다.
장원영은 “일단 호텔 와서 무조건 바로 클렌징 예쁘게 깨끗이 하고, 샤워를 저는 한 1시간 동안 하는 것 같아요”라고 운을 뗐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이건 우리 헤어 메이크업 언니들도 다 아는 사실인데 나는 몸을 진짜 완전 100%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씻는 시간에 들이는 정성도 남달랐다. 그는 “씻고, 씻고, 또 샤워하고 스크럽하고 이렇게 완전 샤워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라고 힘줘 말했고, “콘서트 끝나고 이 침대에 눕는 것도 난 사실 너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우리 다이브의 눕터뷰를 위해서 한번 누워봤고요”라며 팬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도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1년 뒤 원영이는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은 딱 하나네. 네가 더 지금보다 여유로웠으면 좋겠어. 1년 뒤 원영아 너는 부디 정신없지 않고 너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자신을 아낄 줄 아는 단단한 면모를 보여줬다. 쉼 없이 이어지는 월드 투어 일정 속에서도 자기만의 관리 원칙을 놓지 않는 모습에, 무대 위 완벽함 뒤에 감춰져 있던 세심한 노력이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장원영이 몸담고 있는 아이브는 ‘ELEVEN’, ‘LOVE DIVE’, ‘I AM’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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