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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허위 광고 논란 이후 밝은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저는 그냥 푹 자고 일어나서 제 마음속에다 늘 이렇게 얘기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네이비 색 카라 니트와 연청 데님 팬츠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다 잘될 거다. 이 또한 지나갈 거다”라며 “버티자. 그러니 우리 힘내자”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장영란의 이와 같은 발언을 두고 최근 상황을 의식한 듯한 간접적인 표현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6일 장영란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광고 과정에서 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수 있는 표현 등이 지적되며 허위·과장 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온라인 광고 등에 사용된 “위가 작아져 폭식이 불가능하다”는 취지의 표현이 문제가 됐다. 일반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의료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는 지적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 사이트에 대한 접속 차단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할 방침이다. 지자체는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영업정지나 과징금 등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장영란은 그동안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와 관련해 장영란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1978년생 장영란은 2001년 엠넷 VJ 9기로 데뷔한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2009년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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