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별이 하하의 사랑 고백을 주사라고 생각했던 비화를 소환했다.
30일 온라인 채널 ‘프로듀쎨 윤일상’에선 ‘부부 폭로전, 브레이크 없는 전여친썰 l 프로듀썰 윤일상 EP.40 일상의 부부동반(하하&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별과 하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윤일상 부부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별과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질문에 “인생의 목표가 없어진 시절, 꿈에서 별이 나와서 지인들을 통해 전화번호를 수소문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별은 만나게 된 계기가 꿈이 아니라며 “당시 사적인 친분 있는 연예인들은 없었고 하하 오빠랑도 그냥 딱 그 정도 사이였다. 근데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을 같이 했었다”라고 떠올리며 “그때 당시에 제가 라디오 고정만 11개, 12개 정도를 하고 있어서 오빠랑은 사실 뭔가 더 끈끈하고 특별한 것은 없었는데 농담처럼 술 마시고 한 번씩 제게 전화를 해서 ‘우리 별이는 너무 어리고 아직 착하고 그러니까 남자도 좀 많이 만나고 놀 거 다 놀고 나중에 나중에 시집은 오빠한테 와’라고 하더라. 그래서 ‘뭐 이런 주사가 다 있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당시엔 하하의 고백이 주사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별이 우리 쪽에서는 현숙 누나 이후로 효녀 가수였다.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10년 간 누워계셨다. 별은 같이 녹화를 하고 있다가도 바로 나가도 되는 애였다”라고 돌아보며 “저는 결혼을 해야 한다면 이런 친구와 결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어렴풋이 생각했다. 아버지를 지키는 모습, 가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고 내가 초라해지거나 정말 밑바닥을 찍었을 때도 나를 배신하지 않겠구나, 이런 친구가 어떻게 보면 제 이상형으로 짙게 깔려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행복해지고 싶었다는 하하는 “이 친구라면 (행복해질)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꼭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래서 지금 행복한가?”라는 별의 질문에 하하는 주저없이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하수나 기자 /사진 = ‘프로듀썰 윤일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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