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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문천식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얽힌 특별한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문천식과 정선희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1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손유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문천식은 “비행기에서 첫 눈에 반했는데 바로 말을 걸어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양아치 같아 보일까봐 명찰을 보고 이름을 확인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바로 집에 가서 싸이월드에 나이 별로 ‘손유리’를 검색했는데 안 나오기에 ‘손유라’로 찾아보니 83년생 손유라가 있더라. 누가 보기엔 스토킹 같겠지만 남자친구 없으면 차 한 잔 하자고 쪽지를 보내고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선희는 “당시 문천식의 신혼집에 초대를 받아 갔는데 신혼 부부 집에서 침실 구경을 빼놓을 수 없지 않나. 딱 들어서자마자 놀란 게 침실 커튼이 중국식 발이었다. 벽지도 빨간 색에 중국 아방궁 느낌으로 꾸며놨더라. 감명 깊은 인테리어가 있었던 것 같았다”고 폭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보통은 어느 한 포인트만 잡고 따라 하기 마련인데 업장을 그냥 가져왔다. 조명도 주황색이라 바로 대여가 가능할 것처럼 보였다”라는 것이 정선희의 설명.
이에 문천식은 “양평의 한 모텔에서 영감을 얻었다”면서 “인테리어를 비슷하게 따라한 것”이라고 이실직고했다. 나아가 “나는 문을 여는 게 싫었다. 그래서 밀고 들어가고자 한 것”이라고 덧붙여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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