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하상은 기자] 모모랜드 혜빈이 아이돌 정산 구조를 언급했다.
모모랜드 혜빈은 지난 4월 채널 ‘묘혜빈’에 “나는 아이돌이다”라는 제목으로 첫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비활동기에 접어든 8년 차 아이돌의 일상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그는 자신을 ‘쉬었음 아이돌’이라고 칭하며 전성기 시절 아이돌의 바쁜 스케줄과 대비되는 현재의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해당 쇼츠는 21일 기준 125만 조회수와 1만 8천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6일 업로드된 ‘아이돌이 돈을 못 버는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은 21일 기준 조회수 655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그는 아이돌의 정산 구조에 대해 “중소 기획사의 경우 연습생 시절 사용한 레슨비, 식비, 숙소비, 연습실 대여비 등이 데뷔 후 싹 다 청구된다. 쉽게 말해 후불이다. 몇억은 빚을 지고 데뷔하는 구조”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채널에는 현재 총 11개의 쇼츠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652만 회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이정도 수준의 생활 밀착형 아이돌은 처음이다”, “작가가 따로 있는 것같이 기승전결이 좋다”, “엠씨나 개그맨 하면 잘할 것 같다”, “쉬었음 아이돌로 컨셉잡고 이런 영상 많이 만들면 대박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혜빈은 2016년 걸 그룹 ‘모모랜드’의 리더로 데뷔했다. 이들은 미니 1집 ‘Welcome to MOMOLAND’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18년 미니 3집 타이틀곡 ‘뿜뿜(BBoom BBoom)’과 같은 해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뱀(BAAM)’이 연달아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2023년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해체됐으나 2025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가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디지털 싱글 ‘로데오(RODEO)’로 2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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