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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자매 막내’ 김숙, 제주 사는 친언니에 “어릴 때 나 때렸지만 사랑해”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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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친언니와의 특별한 자매애를 뽐냈다. 김숙은 다섯 자매 중 막내로 잘 알려져 있다.

2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엔 “김숙 본격 제주 로망 실현? 마당 꾸미고 청게 잡으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제주도에 거주 중인 셋째 언니와 제주 ‘쑥하우스’ 정원 꾸미기에 나선 모습이다. 수국과 로즈마리, 스피아민트 등을 챙겨온 언니에 “언니 집 수국이 정말 예쁘고 로즈마리 향기도 엄청나다. 너무 신난다”며 행복감을 표했다.

언니의 도움을 받아 마당 한편에 정성껏 꽃을 심은 김숙은 “내가 언니랑 5살 차이”라며 “저 언니가 그 언니다. ‘비밀보장’에서 ‘언니 사랑해’ 했더니 ‘미쳤나’ 했던 그 언니”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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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숙은 “언니 사랑해”라고 외치곤 “어렸을 때 나 때렸지만 사랑해”라고 덧붙였고, 김숙의 언니는 “난 안 때렸다”고 일축했다. 이에 김숙이 “그럼 누가 날 때린 건가. 나 분명히 맞았다”고 하자 그의 언니는 “너 꿈꾼 거다”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스피아민트를 심으면서도 이들 자매의 티키타카는 이어졌다. 이날 김숙은 “언니 집 스피아민트를 그대로 뽑아 서울 집에 심어도 제대로 안 된다”면서 “내가 ‘우씨’ 하는 것도 언니한테 배운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좀 덜 맞았다. 더 때려야 하는데 귀여워서 그랬다”라는 언니의 말엔 “더 때렸으면 내가 더 빨리 집을 나가 잘 됐을 수도 있다”며 농을 던졌다.

이날 김숙은 태풍에 대비해 차양 등을 철거하면서도 ‘언니무새’ 면모를 보이며 남다른 자매애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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