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고윤정과 3번째 재회→이병헌과 첫 호흡…영화 ‘남벌’로 스크린 복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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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영화 ‘남벌’에 합류하며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영화 ‘남벌’ 측은 20일 이병헌, 고윤정에 이어 이도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서로 다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
앞서 이병헌과 고윤정의 출연을 알린 ‘남벌’은 이도현의 합류를 확정하며 한층 묵직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천만 영화 ‘파묘’에서 호흡을 맞춘 이모개 촬영감독과 이도현이 이번에는 감독과 배우로 다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도현은 극 중 토벌대의 선봉에서 적진을 거침없이 돌파하는 무사 ‘보경’ 역을 맡았다. 강인한 전투력을 지녔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동료애를 품은 인물로, 토벌대의 수장 임억(이병헌)을 보좌하는 충직한 오른팔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병헌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여정에 나서는 여성 무사 ‘영설’ 역의 고윤정과도 재회한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과 ‘이재, 곧 죽습니다’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돼 한층 깊어진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더 글로리’,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과 영화 ‘파묘’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도현은 이번 작품에서 거칠고 야성적인 무사로 변신해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전망이다.
연출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으며 독보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이모개 감독이 맡았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과 제43회·37회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제31회·29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등을 수상한 그는 이번 작품으로 첫 장편 연출에 도전한다.
이도현은 2023년 공군 군악대로 입대해 2025년 5월 전역했다. 복무 중 개봉한 영화 ‘파묘’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고, 전역 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촬영을 마쳤다. ‘남벌’은 이도현의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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