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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공유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전역을 도는 단독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공유가 오는 10월 4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아시아 6개 도시를 순회하는 ‘2026 공유 아시아 팬미팅 투어 The Long Take(더 롱 테이크)’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요코하마에 이어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마닐라를 거쳐 서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공유가 아시아 규모의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이번 공연은 배우 공유이자 인간 공지철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팬들과 함께 앞으로 채워나갈 미래를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획 의도 역시 그의 삶과 연기 여정을 끊김 없이 이어지는 영화 기법인 ‘롱 테이크’처럼 담아내겠다는 뜻을 담았다.
앞서 공유는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로 투어 소식을 먼저 전한 바 있다. 그는 편지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 덕분에 지나온 날들을 따뜻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며 “그 소중한 시간들을 직접 마주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의 오랫동안 이어진 이야기에 새로운 페이지를 더하고 싶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함께 베일을 벗은 티저 영상 속 공유는 특유의 댄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10월 4일 요코하마, 10일 방콕, 17일 자카르타, 11월 7일 마카오, 21일 마닐라를 거쳐 11월 28일 서울 공연으로 이어진다. 상세한 예매 정보는 추후 소속사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아온 공유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의 주인공 동구 역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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