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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배우 문지인이 남편 김기리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지인은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김기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결혼 2년 차에도 달달한 이들의 투샷이 돋보인다. 김기리는 문지인 쪽으로 몸을 살짝 기울이며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문지인은 “아무리 다사다난한 인생이라도 남편은 항시 인생을 ‘개콘’무대처럼 만들어준다”며 “그냥 갑자기 고마워서”라고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는 지난 2024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식 당일 현장을 공개했다. 결혼식에는 수많은 동료 선후배가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으며, 코미디언 임우일이 축사를 맡고 백지영과 박진주가 축가를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 후 유산을 겪으며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부부는 지난 4월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1년 동안 자연임신, 인공수정, 시험관을 반복하면서 12달이니까 12번 계속 실패한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문지인은 “검사도 너무 많았고, 결과도 좋지 않았다.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김기리 역시 “주사를 맞는 과정부터 우울감이 쌓인다. 배에 여러 번 주사를 맞고, 마지막엔 토하기까지 했다”며 “실패 후 찾아오는 생리와 통증, 우울감이 반복되면서 데미지가 누적됐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결국 이들은 시험관 중단했으나, 지난 3월 자연임신 성공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아이의 태명을 의미 있는 성경 구절에서 따왔다며 ‘생명’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문지인은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 사진= 문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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