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별을 언급했던 무속인들의 과거 발언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으며, 이른바 ‘성지순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이 공식 확인된 이후 유튜브에 올라온 무속인들의 과거 점사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무속인 천상선녀가 지난 4월 공개한 영상이다. 당시 그는 생년월일만으로 진행한 이른바 ‘블라인드 점사’를 통해 “이 두 분은 연이 끊겼다고 나온다”며 “진작에 헤어졌다고 나온다. 1~2년은 잘 만났는데 결국 성향 차이가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인으로서의 인연줄이 짧다”며 “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했지만 결국 친구 사이가 더 잘 맞는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무속인 수인당 천무의 과거 발언도 함께 회자됐다. 그는 2023년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 사람의 사주를 풀이하며 “결혼하는 게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3년 안이면 답이 나온다. 헤어질 것처럼 보인다”며 “궁합은 좋지만 결혼하면 서로에게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수인당 천무는 “여성분의 운대가 아직 밖으로 열려 있다. 아직은 이름과 얼굴을 더 알려야 할 때”라며 “37살에 결혼수가 들어온다. 그때 만나는 사람과 결혼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이종석의 결별이 알려진 이후 해당 영상들에는 “성지순례 왔습니다”, “예언이 맞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2012년 SBS ‘생방송 인기가요’ 공동 MC로 인연을 맺은 뒤 오랜 기간 동료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22년 말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으나, 지난 10일 양측 소속사는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에 재조명된 무속인들의 발언은 개인의 점사와 해석에 근거한 내용으로, 객관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나 결별의 실제 원인을 설명하는 근거는 아니다. 양측 소속사 역시 결별 이유와 시기 등 구체적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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