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언니 손혜임을 따라 미용실을 갔다가 미용실 원장의 눈에 띄어 자신 역시 그 다음해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5일 온라인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선 ‘손태영이 생각도 없던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이 뉴저지 지인들과 함께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국 돌아갈 생각 있나?”라는 질문에 한숨을 쉬며 손태영은 “나는 왔다갔다 할 것 같다. 여기도 이제 좋다. 이제 집이 되어 버려서”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일 생각하면 가고 싶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인은 “여기 있으면 저기가 그립고 저기 있으면 여기가 그립고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손태영은 “맞다. 그래서 왔다 갔다 해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지인은 “언니도 미스코리아 아닌가?”라고 물었고 손태영은 “둘째 언니가 미스코리아 한 기수 윗선배다. 둘째 언니 덕분에 나도 미스코리아 나가게 된 거다”라며 미스코리아 출전 비화를 소환했다. 손태영의 언니 손혜임은 지난 1999년 미스코리아 한국일보에 선정됐다. 동생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미’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손태영은 “(언니 따라서) 미용실을 같이 왔다갔다 하다 보니 나가게 된 거다. 내가 그때 고등학생이니까 같이 따라가고 구경가고 그랬는데 원장님이 장난으로 ‘어? 내년에 동생이 나가야겠네?’ 그랬는데 진짜 나가게 됐다. ‘미스코리아 되고 싶다’ 이런 게 아니라 얼떨결에 나가서 잘 된 것”이라고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비화를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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