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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댄서 배윤정이 아이오아이(I.O.I) 콘서트 당시 불거졌던 욕설 의혹에 대한 입장과 함께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해 최근 불거진 논란과 안무가로서의 활동, 결혼 생활 등을 털어놨다.
이날 탁재훈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아이오아이 콘서트 영상을 언급하며 “최근 배윤정이 논란이 된 영상이 있다. 쇼츠 조회수가 700만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픽미’ 안무를 추다 욕을 하며 일어났다고 하더라. 춤 때문에 700만 조회수가 나온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꺼냈다.
배윤정은 “오리지널 안무가가 맞다. 10년이 지나 저도 감으로 춘 것”이라고 당시를 떠올린 뒤 “내가 설마 카메라가 있는데 그렇게 했겠냐. 저는 절대 그렇게 안 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배윤정는 “영상을 보니까 아무리 봐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일어난 것 같더라. 아닌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무의식 중에 한 거 같다면 제가 반성해야 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현재 축구 코치인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배윤정은 시댁의 첫 반응을 전했다.
그는 “시부모님은 TV를 많이 보시는 분들이 아니어서 안무가라는 직업 자체를 잘 모르셨다. 어머님은 40년간 교사 생활을 하셨다”며 “저는 어머님을 학부모라고 생각하고 싹싹하게 대했다. 어머님이 처음 만나고 나서는 생각보다 괜찮다고 보셨다. 어머님께서 남편이 나와 대화하는 걸 보시더니 ‘이건 내가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구나’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남편 친구들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배윤정은 “(남편 친구들과) 초반에 한 두 번 만나고는 다시는 안 본다. 처음 몇 번 만났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혼나는 분위기가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남편 친구들을 혼낸 적 있냐”라고 묻자, 그는 “있다. (남편은) 결혼을 했는데 본인들은 안 했지만 술자리가 늦춰지면 집에 눈치껏 들여 보내줘야 하는데 (안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신 형사는 “친구들이 ‘제수씨 죄송합니다’라고 하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아무도 저를 제수씨라고 안 한다. 다 ‘누나’라고 부른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올해 나이 46세인 배윤정은 과거 제롬과 이혼 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재혼해 슬하 아들 한 명을 자녀로 뒀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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