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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을 조기 교체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환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티키티키타카타카토크토크쇼’ 공식 채널엔 “할 말은 한다, 안카콜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안정환은 절친 김남일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인 멕시코전을 복기에 나선 모습이다. 앞선 경기에서 홍 감독은 멕시코에 0대 1로 끌려가던 경기 후반 핵심 공격수 손흥민을 빼고 오현규를 투입한 데 이어 조규성 카드까지 꺼내며 승부수를 던졌으나 끝내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패배한 바.
이와 관련해 “후반에 강한 손흥민을 교체한 건 악수” “손흥민을 뺀 자체가 감독의 작전 실패” 등의 비판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왜 손흥민을 일찍 뺏느냐고 하는데 거기서 조규성의 헤딩 골이 터졌다고 생각해보라. 그럼 ‘이거다’ 하고 박수를 쳤을 것”이라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냥 무턱대고 말하지 말라. 일반 팬들은 그럴 수 있지만 되지도 않은 것들이 이상하게 떠든다”며 “나는 대표팀 편이지, 홍 감독 편이 아니다. 후배들이 잘되길 바라기에 되지도 않은 걸로 어그로를 끄는 행동이 꼴 보기 싫다. 선수들도 다 보고 상처 받는다”고 수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손흥민 교체와 관련해 홍 감독은 KBS 스포츠 유튜브 ‘올스’를 통해 “일단 득점을 해야 했고 좀 더 프레시한 선수가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교체했다. 교체를 통해 최소한 득점을 내 동점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었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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