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전 세계 관객의 눈물을 자아냈던 클래식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다시 극장을 찾는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6월 4일 ‘노트북’ 재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장면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따뜻한 색감이 어우러져 작품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이다.
영화 ‘노트북’은 한여름의 풋사랑이 평생의 기억으로 남게 된 두 남녀의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온 마음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로, 재개봉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번 애틋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재개봉에서는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어바웃 타임’, ‘닥터 스트레인지’ 등을 통해 로맨스 퀸으로 자리매김한 맥아담스의 가장 빛났던 순간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라라랜드’, ‘바비’는 물론 최근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의 풋풋했던 시절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원작 소설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56주 연속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노트북’은 극장가에서도 수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혀온 작품이다. 다시 열리는 스크린 위에서 그 변치 않는 감동을 확인할 수 있다.

▲흥행도 사랑도 실화…스크린 밖에서도 이뤄진 러브스토리
영화를 둘러싼 숱한 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재개봉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노트북’은 2004년 제작비 2,900만 달러(한화 약 435억)로 만들어져 전 세계에서 약 1억 1,780만 달러(약 1,76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흥행을 넘어 문화적 영향력도 상당했다. 원작 소설은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아내의 조부모가 60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한 작품으로 영화화 이후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스크린 밖 비하인드도 못지않게 화제였다. 촬영 당시 고슬링과 맥아담스는 사이가 좋지 않았고, 고슬링이 감독에게 다른 배우와 대사를 맞춰달라고 요청할 만큼 갈등이 깊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영화 촬영을 마친 후 서로에게 빠져들어 2005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실제 로맨스는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05년 MTV 무비 어워드에서 베스트 키스상을 수상한 자리에서 맥아담스가 무대 위로 달려와 고슬링의 품에 안기며 영화 속 빗속 키스신을 재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07년 결별했지만, 고슬링은 이 관계를 인생 최고의 사랑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20년 전 빗속 키스신 다시 스크린으로…’노트북’ 포스터·예고편 베일 벗었다
이 가운데 롯데시네마가 ‘노트북’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추가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메인 포스터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인 빗속 키스신을 전면에 내세워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5년 MTV 무비 어워드 베스트 키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된 이 장면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클래식 로맨스의 상징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서로를 끌어안은 노아와 앨리의 모습은 첫사랑의 뜨거운 감정과 변치 않는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아련한 블루 톤과 빈티지한 질감의 포스터 디자인은 작품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한층 극대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운명처럼 엮인 노아와 앨리의 찬란한 첫사랑을 압축적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의 감성을 단숨에 자극한다. 놀이공원에서의 첫 만남, 호숫가 보트 장면 등 관객들의 기억 속에 선명히 남아있는 로맨틱한 명장면들이 연달아 펼쳐지며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설렘을 예고한다.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한 여자를 사랑한 것만으로도 성공한 한 남자의 인생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적 같은 사랑”이라는 카피와 함께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빛나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 않는 ‘노트북’만의 감동을 예고한다.
전 세계가 사랑한 클래식 로맨스의 정수 ‘노트북’은 오는 6월 4일 롯데시네마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노트북’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