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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재석이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에게 숏폼 OST를 제안한 가운데, 유리가 효리수 작업이 난관에 봉착했다고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허경환은 경복궁에서 거리뷰 촬영에 나섰다. 차량이 못 가는 길은 사람이 도보로 정보를 수집한다고. 가방이 무거운 줄 모르고 들었던 유재석은 가방을 떨어뜨릴 뻔하고는 “죄송하다”라고 당황했다. 가방의 무게는 약 9kg.
이어 10m 거리마다 촬영을 시작한 유재석과 허경환. 유재석은 촬영을 시작한 지 단 세 번 만에 “벌써 지겨워. 너무 뜨겁고”라고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너무 지루하고 힘들고 외롭다”라며 “거리뷰 그냥 봤는데, 진짜 고생하시네”라고 말하기도. 같은 시각 허경환도 “재미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래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유재석과 허경환은 거리뷰 최초로 집옥재 내부를 촬영했다.



경복궁에 처음 온 허경환을 위해 경회루를 보여주겠다고 나선 유재석은 “너나 나나 예전에 태어났으면 여기 들어오기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그래서 내가 안 왔던 건가? 나도 모르게”라고 말하기도.
더운 날씨 탓에 패랭이 모자를 잠시 벗었던 유재석과 허경환. 곧 개장 시간에 맞춰 관람객이 들어왔고, 유재석은 “해외에서 관광객들이 오시는데, 이왕이면 추억이 될 수 있게”라며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허경환은 “제가 아는 사람 중 거리뷰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 저희 아버지다. 거리뷰로 추억 여행하신다”라고 밝혔다.
다음 촬영지는 장수마을로, 낙산공원을 이동해야 했다. 무거운 배낭 탓에 점점 지쳐가는 두 사람. 유재석이 “물 좀 사 올걸 그랬다”라고 하자, 허경환은 “사 오란 얘기냐. 제가 오늘은 못하겠다”라고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내가 설마 너한테 사 오라고 했겠냐”라고 말하기도.



그런 가운데 유재석은 앞서 촬영한 숏폼 드라마 ‘동생이 훔친 내 여자를 다시 뺏기로 했다'(이하 ‘동훔내여다뺏’)를 언급하며 백지영의 OST를 들었다. 이어 유재석은 소녀시대 유리에게 연락해 대뜸 노래를 불렀고, 유리는 바로 열창하며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최근 화제가 된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를 언급하며 “노래 나온 거냐”라고 물었고, 유리는 “프로듀서들이 왜 다 안 한다고 그러지? 난관에 봉착했다. 자꾸 바쁘시대”라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숏폼 드라마를 찍은 걸 언급하며 “노래가 나쁘지 않다. 혹시 효리수와 컬래버 할 수 있는 상황이냐. (같이 하면) 곡은 다듬어볼 생각”이라고 제안하며 ‘별이 쏟아지는 밤’ 즉석 청음회를 개최했다. 유리는 바로 따라 불렀지만, 유재석은 “유리야, 연습은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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