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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조혜련이 사랑의 오작교였다고 돌아봤다.
21일 온라인 채널 ‘준호 지민’에선 ‘자기관리 만렙 찍은 50대[한 끼 줄게~스트 with.조혜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연극 ‘사랑해 엄마’가 성공해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고 김지민은 “‘사랑해 엄마’로 성공해서 전국 공연도 다니셨다”라고 거들었다. 조혜련이 “시드니 등 해외도 갔다 왔다”고 자랑하자 김준호는 “그래서 (해외 스케줄로 인해)우리 결혼 못 왔잖아”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너희 둘 (비밀연애 때)커튼 쳐주지 않았나”라고 반격에 나섰고 김준호와 김지민은 “우리의 오작교였다” “(비밀연애의)연막탄이 되어줬다”라고 인정했다.
조혜련은 “부산에 여행을 가고 그러면 우리 부부가 같이 가서 골프 치고 이럴 때도 내가 연막을 쳐줬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근데 얘네가 한 번 고비가 있었다. 진짜 준호를 위해서 지민이가 결혼을 해줬으면 좋겠는 거다. 준호가 가끔 답이 없을 때가 있다. 아예 지민이가 돌아서면 준호는 어떡하나 했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간당간당했다. 지민이가 결혼발표를 미루더라. 근데 지민이가 ‘저 결혼 할 거예요’ 이러더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김지민은 “근데 고비까지는 아니었는데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나?’라는 생각은 많았다. 너무 날 못살게 굴고 하니까”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금쪽이 모드로 돌변 “내가? 정말 못 살게 굴어봐?”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준호지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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