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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박은빈이 유인식 감독의 극찬을 들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라이프플러스TV’의 ‘라플위클리’에는 박은빈, 유인식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전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이어 두 번째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를 함께한 박은빈, 유인식 감독이 등장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김밥집 앞에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그러나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아니라고. 2001년 드라마 ‘수호천사’ 때 유인식 감독은 조감독으로 참여하고, 박은빈은 송혜교 아역으로 잠깐 출연했던 것.



이를 몰랐던 박은빈은 “감독님이 그 작품을 한 줄 몰랐다. 왜 그동안 비밀로 하셨던 거냐”고 놀랐고, 유 감독은 “저도 정확한 기억이 없었는데, 나중에 알게 됐다. 박은빈 배우가 나왔다고 해서 그 장면을 찾아보니 기억나더라. 제가 딱 한 씬을 찍어야 했는데, 고아원 앞에서 이별하는 장면이었다.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때 울어야 하는 아이가 너무 잘 울어서 한 테이크 만에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유 감독은 박은빈을 동네 개차반 역할로 다시 섭외한 이유에 관해 “‘우영우’ 때 제가 많이 얘기했는데, 제가 한 거라곤 ‘큐를 부른다, 연기하는 걸 본다, 감탄한다, 찍혔는지 확인한다’밖에 없었다. 너무 잘해서 저 배우는 안 되는 게 없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박은빈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유 감독은 “저희끼리 농담으로 (박은빈 배우가) 대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 근데 NG를 한번도 안 내서 힘든 줄 몰랐다”라며 “이번엔 대사보다도 액션이 많았다. ‘우영우’에선 한 번 보면 디테일까지 기억하는데, ‘원더풀스’에선 대부분을 잊어버린다. 그런 걸 한번 시켜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더풀스’는 지난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라이프플러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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