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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딘딘이 캐나다 전여친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온라인 채널 ‘딘딘은 딘딘’에선 ‘캐나다 전여친 얘기에 우는 딘딘 | [밴쿠버 프로젝트] 캐나다편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딘딘이 친누나와 함께 학창시절 추억이 있는 캐나다 밴쿠버 해변을 찾아 첫사랑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첫사랑 카타리나와도 여기 와 봤나?”라는 질문에 딘딘은 긴가민가하며 “왜냐면 그때 약간 찌질이 감성이 있는 게 여기 오면 멋진 애들이 너무 많다. 나는 왜소한데 나 말고 딴 사람 볼까봐”라고 떠올렸다.
이어 “나 그래도 카타리나 맨날 집 데려다줬다. 버스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럼 맨날 밤에 집 앞에서 둘이 이야기 하다가 카타리나가 들어가면 2층에 불이 탁 켜진다. 그럼 내가 집앞에 기다리고 있다가 걔가 창문을 열면 내가 손을 흔들고는 그랬다”라고 영화 주인공 같은 첫사랑과의 연애를 추억했다.
딘딘은 “그래서 카타리나가 나중에 연락 왔다. ‘성인 되고 생각해보니까 그때는 당연했는데 내가 몇 명의 남자들과 데이트를 해보니까 철이 같은 사람 없었다’고 하더라”고 첫사랑의 연락을 받았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에 딘딘의 친누나는 “나한테도 한국에 와서 만났을 때 그 이야기를 했다. 진짜 자기한테 태어나서 지금까지도 제일 잘해주는 사람 같다고 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딘딘은 선글라스를 벗고 눈을 훔치며 “카타리나 얘기하니까 또 눈물이 난다”라며 “카타리나 보내고 여기를 울면서 걸어다녔다”라고 과거 전 여자친구와 이별했던 아픔을 소환했다. 그는 “첫사랑인 것 같다. 딱 뭔가 사랑이라는 거를 진지하게 했던 게 내가 볼 땐 카타리나인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딘딘은 딘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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