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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김희철에게 분노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김희철의 추카추카추’에는 ‘앙큼 폭스킴이 모니터 너머로 저 꼬시는데요?ㅣ추카추카추 EP. 24 로이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게스트로 등장한 로이킴은 오프닝 곡으로 이승기의 노래 ‘스마일 보이’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방청석에는 해병대 명찰을 들고 온 방청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이 로이킴을 향해 “몇 기냐”고 묻자 로이킴은 “육군이 저한테 몇 기인지 물어볼 순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죄송한데 나 육군 아니고, 성동구청 공익 요원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아무래도 해병대를 나온 분만 해병에게 몇 기냐고 물어볼 수 있다”라고 했고, 김희철이 해병대 출신 가수 이정을 언급하자 “눈도 못 마주친다”라고 철저한 해병대의 위계질서를 강조했다.
김희철이 이번엔 샤이니 민호를 언급하자 로이킴은 “눈을 마주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정 선배님보단 낫다. 그래도 콧구멍까진 볼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나이 많은 사람이 후임이거나, 나이 어린 사람이 선임이면 재미있다”라며 “샤이니 민호가 더 동생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로이킴은 “(민호 가) 저보다 두 살 형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당황한 김희철의 사과에 로이킴은 “이건 진짜 착각한 거잖아”라며 분노했고, 김희철은 “로이킴도 어려보이지만 민호를 중학생때부터 봐서 그런가보다”라며 애써 수습했다. 로이킴은 “익숙하다. 전 어렸을 때부터 노안이었어서 괜찮다”라면서도 씁쓸한 얼굴로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로이킴은 스무 살 때부터 별명이 ‘로저씨'(로이킴+아저씨)라고 밝혀 또 한번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93년 생인 로이킴은 올해 나이 33세로, 1991년생인 샤이니 민호 보다 2살이 어리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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