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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화려한 무대와 카메라 불빛 아래 서는 톱스타들이 소탈한 지하철 퇴근길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배우 이윤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연극 연습을 마친 후 배우 유선과 함께 지하철로 귀가하는 훈훈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언니가 연습 후에 떡볶이와 순대를 사줌. 하나뿐인 좌석에 나를 앉혔음. 든든”이라는 글과 함께 유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지가 올린 사진 속 유선은 동생 이윤지에게 자리를 양보한 채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 모습이다. 긴 연습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유선의 얼굴에는 지친 기색 없이 밝은 미소가 가득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시민들 틈에서 자연스럽게 이동하는 두 배우의 소박한 면모가 돋보인다.
지하철에서 포착된 스타는 이들뿐만이 아니다. 최근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 역시 해외 여행 중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수영은 지난 14일 미국 여행 중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특유의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도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그의 모습은 팬들로부터 “화보 같은 일상”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2년부터 14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기도 하다. 매년 결혼설이 화두에 오를 만큼 깊은 신뢰를 자랑하는 이들의 행보에도 대중의 따뜻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 퇴근길의 주인공인 이윤지와 유선은 오는 5월 15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하는 2인극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춘다. 무대 위 강렬한 연기와는 또 다른, 일상 속의 따뜻하고 소탈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보여줄 연극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윤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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