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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성균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히며 자식들이 가져다준 남다른 복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양상국과 함께 ‘사투리 매력남’의 모습을 뽐낸 김성균은 아빠로서의 면모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성균은 걸을수록 포인트가 적립되는 어플을 애용하고 있다며 치킨 구매를 목표로 반년째 포인트를 모으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금방 아이들 치킨을 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김성균에게 양상국이 “주소 불러 달라. 배달 바로 시키겠다”며 치킨을 사주겠다고 말하자 김성균은 “돈이 없어서 이러겠냐”고 ‘버럭 개그’를 시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이 “반지하에서 아이를 낳았다고 들었다”며 놀라움을 드러내자 김성균은 “아내와 연극영화과 동기로 만났다. 대구에서 한 번 들이댔다가 까이고 서로 잊고 살다가 대학로 상경한 뒤 고향에 갈 때마다 한 번씩 보다가 (연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균은 “서울로 와서 결혼하고 큰 아이를 낳을 때까지 반지하에 살았다”며 이상민의 말이 진짜였음을 답했다. 자녀가 셋인 김성균은 아이들이 태어날 때마다 작품이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가 태어나고 ‘범죄와의 전쟁’을 찍었다. 둘째가 태어나고는 ‘응답하라 1994’, 셋째가 ‘응답하라 1988′”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양상국이 “작품 없으면 하나 더 낳아라”, 이수지가 “넷째 가자”고 이야기하자 김성균은 정관 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세 아이로 만족한다. 우리 가족끼리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수술실에 들어갔다”며 “나만 당할 수는 없어서 가장 친한 지인 3명과 함께했다”고 ‘웃픈’ 상황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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