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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클릭비 멤버 김상혁의 전 부인이 불쾌감을 드러냈던 영상이 삭제됐다.
김상혁의 전 부인이자 ‘얼짱’ 출신으로 얼굴을 알린 송다예는 9일 자신의 계정에 “내 전 남편은 연예인이다. 전 남편은 방송 나갈 때마다 이혼 얘기를 해서 원치 않는 기사가 나고 난 이 상황을 몇 년에 한 번씩 겪고 있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진행자가 말을 꺼낸다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그 화제가 나온다”며 “직접 날 언급하지 않았더라도 상대가 불편해하니 그 내용을 편집해달라고 할 수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언급,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하지 말라고 요청했는데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며 “이해가 안 간다. 어딘가에 출연할 때마다 그 주제를 꺼내는 건지. 잊고 잘 사는 사람 입장에서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괴롭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앞서 김상혁은 7일 공개된 채널 ‘만리장성규’ 예고편 ‘1세대 아이돌 근황 올림픽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김상혁은 과거 논란이 됐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발언을 포함해 이혼, 사기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소환한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장성규는 “전 제수씨랑 유미(아내)랑 같이 식사도 했다”며 송다예를 언급했다.
해당 영상은 송다예의 글이 화제가 된 뒤 삭제 처리된 상태다. 지난 2019년 6살 연하의 송다예와 결혼 소식을 전했던 김상혁은 1년 만인 2020년 7월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는 혼인신고조차 하지 않았으며 결혼식 후 사실혼 관계로 동거만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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