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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출생의 비밀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8일 장윤정의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지하철역에서 팬들 만난 썰. 내 생일 파티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비 오는 날 합정역을 찾았다. 그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해서 너무 좋다”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장윤정의 목적지는 바로 팬들이 만들어 준 생일 광고판이었다.
광고 위치에 도착해 순서를 기다리던 장윤정은 전광판 앞에서 팬들과 마주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팬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장윤정은 직접 꽃을 골라 구매해 팬들에게 안겨주며 팬 사랑 면모를 뽐냈다.

이어 행사장에서도 팬들과 만나 많은 축하를 받은 장윤정은 사무실로 이동해 작은 생일파티를 열었다. 직접 요리를 하며 준비한 생일상을 앞에 둔 장윤정은 케이크에 불을 붙이기에 앞서 “내가 출생의 비밀이 있다”며 입을 열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장윤정은 “내가 설날이 생일이다. 그래서 축하 받기가 쉽지가 않다”며 귀여운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팬들이 선물해 준 그림 같은 케이크를 마주한 장윤정은 초에 불을 붙이고 행복한 생일상을 맞이했다.
앞서 장윤정은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출생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내가 태어난 해의 음력 1월 1일, 음력설에 태어났다. 장손인 아버지 밑에 내가 장녀였다”며 “딸이 나온 것도 눈엣가시인데 생일밥을 먹을 수 있었겠냐. 못 먹었다. 그래서 연예인이 되고 나서는 ‘생일이 설날’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금전 문제로 모친과 법적 다툼 끝에 절연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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