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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흑백요리사2’ 윤주모가 남다른 인맥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채널 ‘요정재형’에는 ‘흑백요리사2′(이하 ‘흑백2’) 출신 ‘윤주모’ 윤나라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흑백2’에서 윤주모로 활약한 윤나라 셰프는 서울예대 영화과를 나왔다고 밝혔다. 구교환, 정우, 변성현 감독 등과 동문이라고. 공연 기획을 했던 윤나라는 “한 7년 정도 했다. 졸업반 때 뉴욕으로 인턴을 가게 됐다. 라 마마 극장에서 일했다”라고 고백했다.
윤나라는 “거기서 식문화에 눈을 떴다. 2007년에 다녀왔는데, 이스트빌리지에서 온갖 맛있는 걸 다 먹고 왔다”라며 “돌아와선 세종문화회관도 가서 뮤지컬, 오페라도 했다”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윤나라가 걸어온 길을 듣던 정재형은 “학부 때 영화 분석하는 시절이 그립진 않았냐”고 물었지만, 윤나라는 “아뇨. 지금 행복하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정재형은 “인문학적인 일을 하다 기획을 하고 음식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완전 다른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나라도 “배우 친구들이나 심지어 빈지노랑 얘기해도 많이 다른 일이 아니라고 한다”라고 공감하며 영화를 선택한 이유와 요리를 선택한 이유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윤나라는 “(제가 배운 것의) 총체가 저희 가게가 된 거다. 사람들이 인테리어부터 좋다고 한다. 정명훈 선생님도 와서 감탄하셨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나라는 가장 힘들었던 일로 “오픈하자마자 코로나가 왔다. 40만 원이 첫 매출이었나”라며 “코로나 때 소주 많이 연습했다. 손님 많이 안 오니까 술 빚었다. 이 술이 다 내 거라고 생각하면 버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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