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고(故) 정다빈이 세상을 떠난 지 19년이 흘렀다. 고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전 남자친구 집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6세.
당시 수사당국은 고인의 몸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과 남자친구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정다빈의 연인으로 알려진 사람은 신인 배우로 활동했던 5세 연하로, 2006년 가수 간종욱 ‘약한 남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그는 고인과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소속사 측은 수사 종결 이후에도 타살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에 부검이 진행됐지만 경찰은 약물복용 및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해당 사건을 마무리했다. 이후 정다빈의 어머니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의 넋을 위로하고자 4주기에 영혼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혼결혼식을 올린 상대는 5살 연상으로 대구의 한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었던 사람인 것으로 전해졌다.
2000년 영화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의 아역을 맡으며 데뷔한 고 정다빈은 ‘리틀 최진실’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SBS ‘달콤한 신부’, ‘순풍산부인과’ 등을 거쳐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뉴 논스톱’, ‘논스톱3’에 연달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이후 2003년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대세로서 입지를 굳혔다.
송승헌과 함께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SBS ‘형수님은 열아홉’ 등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던 고 정다빈은 차세대 톱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많은 동료들과 팬들은 충격을 받았으며 추모를 이어갔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MBC ‘뉴 논스톱’, MBC ‘옥탑방 고양이’,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



















댓글1
정희야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