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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4’ 출연자 박현지가 계정 공개 이후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종영 소감과 심경을 전했다. 22일 현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박현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바뀌었다. 평범하게 살던 제가 우연한 기회를 통해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을 만나 과분하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위로도 많이 받고, 부족한 제 모습이 미워 자책도 많이 했다”라며 조용히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많이 울고 웃었던 지난여름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고, 인생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다”라고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또 이날 현지는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미숙하고 부족한 모습마저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줄 수 있는 건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 못난 모습은 부디 너그러이 봐주시길”이라며 비난 여론을 간접적으로 겨냥했다.
앞서 현지는 ‘환승연애 4’에서 유식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며, 2명의 전 남자 친구 승용, 백현과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방송 당시 세 사람과 각각 얽힌 연애 서사를 전개했고, 이에 유식과 맺어진 결과에 순응하지 못하는 일부 시청자들은 악성 댓글을 쏟아내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 다만 이러한 행태를 비난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일반인 상대로 뭐 하는 거냐”, “연프나와서 연애하는게 죄?”, “개인 계정까지 찾아와 악플 다는 건 너무 역겹다” 등 도를 넘은 댓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환승연애 4’ 측은 앞서 출연진을 향한 악성 댓글과 관련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티빙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4’는 앞서 21일 4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현지, 티빙 ‘환승연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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