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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황보라가 둘째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21일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민상은 “보라 씨가 최근에 일상을 담은 채널 시작했다”며 황보라의 개인 채널 ‘보라이어티’를 언급했고, 황보라는 “처음으로 홍보하는데 이제 구독자 만 명이 넘었다. 왜 이렇게 힘드냐”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제가 이걸 왜 하게 됐냐면 아기를 낳은 지 19개월인데 신랑이 육아의 선장이다. 근데 지시만 하고 참여도가 낮다. ‘어디 가자’, ‘키즈카페 가자’ 이러면 안 가려고 한다”며 “그래도 육아랑 채널이랑 같이하면 오빠가 비즈니스적으로 도와줄 것 같으니까 그 김에 육아 채널 했는데 더 어렵다”고 털어놨다.
또 “순간적으로 애는 행동이 막 나오니까 그때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밀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안 하고. 어렵다”면서 “그리고 나만 찍고 신랑은 안 나오니까. 근데 시청자분들이 확실히 내가 고생하고 힘들면 좋아한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유민상은 “애기가 19개월인데 말로는 항상 육아가 힘들다 하는데 둘째를 계획 중이라더라”며 최근 황보라가 둘째 계획이 있음을 밝혔던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애가 힘들수록 너무 예쁘다. 힘든 만큼 예쁘다. 제가 무남독녀 외동인데 결혼 전까지 정말 외로웠다. 그래서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크면 사촌이고 뭐고 다 필요 없더라. 하정우 씨 결혼도 안 하고 있는데 사촌 언제 낳냐. 그래서 빨리 둘째를 이번에 몰아치자 했는데 병원에서 너무 안 좋은 (결과를 들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유민상은 “쉽지는 않죠”라며 황보라에 공감했고, 황보라는 “제가 나이가 벌써 마흔셋이다. 마흔에 결혼했고 마흔둘에 첫째 낳았다. 너무 늦다”라며 아직 미혼인 유민상에 “오빠 빨리 결혼해라”라고 유민상을 공격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하정우의 남동생인 배우 겸 영화 제작자 차현우와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을 통해 2024년에 첫 아들 김우인 군을 얻었고,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를 계획 중임을 밝혔다. 그러나 시험관 시술을 앞두고 난임병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난소기능이 조기 폐경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듣고 좌절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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