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민아 기자] 국민 MC 유재석이 직업병을 고백해 화제를 얻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걸그룹 엔믹스의 멤버 해원, 설윤이 ‘틈 친구’로 출연해 대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원은 등장과 동시에 특유의 센스 있는 리액션과 순발력 있는 입담으로 현장을 단숨에 장악했다.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토크의 중심에 선 해원은, 운전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유재석과 유연석을 바라보다가 “두 분 관계가 장기 연애 커플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MC의 호흡을 ‘유유 커플’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한 해원의 재치 있는 멘트에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폭소케 했다.
해원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예능돌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상황에 맞는 리액션과 센스 있는 멘트는 물론, 선배 MC들과의 티키타카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유연석 역시 해원의 반응에 연신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해원은 예능돌로서의 고충도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그는 “모든 말에 자동으로 리액션을 하게 된다. 심지어 본가에 있어도 저절로 나온다”라며 웃지 못할 고민을 전했다. 각종 방송을 오가며 활약하는 만큼, 일상에서도 예능 모드가 꺼지지 않는다는 것. 이에 유재석은 “저도 그렇다. 집에서도 ‘그렇구나’, ‘정말?’이 바로 나온다”라며 깊이 공감하며 예능인으로서의 직업병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이후 ‘X맨’,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 하니?’ 등 수많은 대표 예능을 통해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SBS ‘틈만 나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