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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시댁과의 가족 여행 중에 엄마에서 딸이 된 것 같다며 울컥했다.
18일 온라인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선 ‘어른 6명 어린이 4명! 3대가 함께한 나영이네 홍콩 대가족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나영 가족이 시댁 식구들과 홍콩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여행을 앞두고 김나영은 “시부모님이 홍콩에서 오래 사셨는데 저희 결혼선물로 홍콩 여행을 시켜주신다고 한다“라며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드디어 홍콩 여행에 나선 가운데 김나영은 여행 2일차에 적응이 된 듯 환한 표정으로 “가족여행 괜찮은 것 같다. 뭔가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어머니, 아버지가 다 체크인도 해주시고 메뉴도 다 선택해주시고 코스도 다 짜주시고 계산도 다 해주시고 다 이렇게 해주시니까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 진짜 받기만 하는 여행을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은 “눈물이 나려고 한다”라고 눈물을 왈칵 터트렸고 남편 마이큐 역시 “우리를 돌봐주시는 느낌이 드니까 나도 우리 엄마아빠가 이런 적은 없었다. 나영이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됨을 되게 기뻐하시면서 해주고 싶은 이런 마음이 느껴지는 거다. 그래서 나도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부모님의 진심이 느껴진다고 공감했다.
김나영은 “그래서 그냥 다 받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엄마로 오래 살았는데 자녀가 된 것 같은 느낌? 딸이 된 것 같은, 딸 체험 하는 것 같다”라고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마이큐는 “이 날을 부모님도 꿈꿔 오셨던 것 같다. 이 날만큼은 다 해주고 싶어하시는 것 같다. 이런 날이 또 언제 있겠나. 우리도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누리고 돌아가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면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양육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교제 4년 만인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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